1이게 정확히 뭔가요?
결로는 따뜻하고 습한 실내 공기가 차가운 벽·창 표면에 닿아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이에요. 겨울에 찬 음료 컵 바깥에 물방울이 맺히는 것과 똑같은 원리죠.
벽면이 차가워지는 건 대개 단열이 부족하거나 끊긴 곳(열교) 때문이에요. 이렇게 맺힌 물기가 마르지 않고 반복되면 곰팡이가 피어요.
결로 — 정상 vs 결로
열교란 단열이 끊겨 열이 빠져나가는 약한 지점이에요. 그 부위만 유난히 차가워져 결로가 잘 생기죠.
2왜 특수하자일까요?
단열은 5년 담보책임 대상이에요. 설계도서대로 단열이 시공되지 않아 생긴 결로는 하자로 봐요. (다만 입주자가 임의로 설치한 시설이나 비단열 공간의 결로는 제외돼요.)
눈에는 곰팡이만 보이지만 진짜 원인은 벽 속 단열이라, 닦아내도 자꾸 재발해요. 그래서 전문 진단이 필요한 특수하자예요.
건강곰팡이는 증상일 뿐이에요
반복되는 곰팡이는 호흡기 건강에 좋지 않고 벽지·마감을 망가뜨려요. 표면만 닦지 말고 원인(단열)을 확인해야 근본적으로 해결돼요.
3체크 포인트
특히 겨울철, 우리 집 어디를 봐야 할까요.
위치부터외기에 닿는 외벽 쪽 벽면·창틀·방 모서리·붙박이장 뒤에 물방울·얼룩·곰팡이가 있는지 보세요.
온도 차 느끼기그 벽면을 손으로 만져 다른 벽보다 유난히 차가운지 확인하세요. 차가운 면일수록 결로가 잘 생겨요.
생활결로와 구분환기·습도 관리(제습, 환기)로 좋아지면 생활결로, 그렇게 해도 같은 자리에 반복되면 단열 하자를 의심하세요.
기록반복 부위를 위치·날짜와 함께 사진으로 남기고 관리실·하자접수에 알려두세요.
한 줄 정리곰팡이는 증상일 뿐,
반복되면 벽 속 단열을 의심해요
반복되면 벽 속 단열을 의심해요
